국토부, 아파트 포함 단독·다가구 및 연립·다세대 주택까지 확대 서비스
[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그동안 아파트에 국한돼 제공돼 왔던 스마트폰을 통한 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 서비스가 단독·다가구 및 연립·다세대 가구 등 사실상 모든 주택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부터 모바일을 통한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서비를 단독·다가구 주택 및 연립·다세대 주택까지 확대 실시하고, 주택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조건을 다양화 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별, 금액별, 면적별, 관심단지별로 아파트는 물론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의 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가를 검색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서 ‘주택실거래가’ 또는 ‘아파트 실거래가’로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존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공개되는 정보는 2006년도 실거래가 신고제도 이후 축적된 주택 매매 실거래가와 2011년도 이후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다.
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6일 현재 스마트폰을 통한 아파트 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가 이용자수는 44만8328명에 이른다. 지난해 신규 이용자수만 안드로이드폰 7만9914건, 아이폰 1만1963건에 달한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