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까지 3일간 릴레이 워크숍…경영정상화 필요성 강조
[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변화와 개혁은 국민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환골탈태 다이어트다”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공기업 정상화 등 대내·외 변화와 개혁에 대한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에 직접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 사장은 12~14일까지 대전에 있는 LH연수원과 경기 분당 사옥을 오가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3일간의 릴레이 워크숍을 개최, LH의 경영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추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장은 12일 직원들과 가진 CEO와의 대화에서 “그동안 해왔던 사업이나 업무방식, 근무행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나아가 100년 기업, 영속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또 “LH의 기능과 역할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뀌고 업무의 중심도 주거복지, 도시재생, 지역개발, 남북사업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떨쳐내고 차근차근 한발 한발 미래를 준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임원 및 본사와 지역본부, 사업단 등 전 지역에서 1급 실·처장부터 6급 계장에 이르기까지 직급, 직종, 지역을 총 망라, 3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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