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3시 현재 초미세먼지 43㎍/㎥…오늘 저녁 다소 높아질 가능성 있어
[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지난 주말부터 1주일가량 이어져 오던 미세먼지가 한 고비를 넘겼다.
서울시는 오늘(28일) 3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8일 3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43㎍/㎥, 미세먼지 농도는 78㎍/㎥로 보통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중국으로부터의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유입이 줄어들었고, 지속적인 풍속 증가로 대기확산이 원활해 지면서 대기오염도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풍속은 27일 밤 9시 초속 3.3m에서 28일 0시 초속 5.1m로 다소 강해지다 새벽 3시 초속 1m로 약해졌다. 이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도 27일 밤 9시 84㎍/㎥에서 28일 새벽 3시에 43㎍/㎥로 크게 낮아졌다.
시 관계자는 “오늘 저녁 또는 내일 아침 시간대 미세먼지가 높아질 수 있어 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서울(대기)을 통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한 후 야외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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