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올 봄 주거 트렌드는 Save(절약), Healing(힐링), Experience(체험)의 첫 글자를 딴 ‘S.H.E’가 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는 17일 올 봄 주거트렌드를 이같이 밝히고, ‘S.H.E’를 통한 여심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S.H.E’는 부담스러운 경제 속에서 비용을 절감(Save)하고, 시간을 단축(Save)하며, 예민한 사회환경에 힐링(Healing)을 더하고 변화를 생동감 있게 느끼기 위해 체험(Experience)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는 “올해에는 최근 소비자들이 ‘부담스럽고 예민하며 변화무상하다’는 점을 착안해 이 같은 주거 트렌드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월세 소득 과세 등 정책과 법규의 잦은 변화와 전세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부담은 가중되고, 제품의 빠른 혁신과 너무 많은 기능에 지쳐 예민해지는 등 소비문화가 계속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S.H.E.를 기초로 올해의 디자인 키워드를 ▲네이처 프린팅(Nature Printing) ▲그라데이션(Gradation) ▲믹스 앤 매치(Mix & Match) ▲집안의 카페 ▲마음의 위로 등 5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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