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이마트가 장애인 신규채용에 나선다.
19일 이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나눔 강화를 위해 약 360명 수준으로 장애인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직무 배치된다.
기존에는 캐셔직무에 한정했지만 진열판매와 검품 등 직무 영역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파트타이머 채용에서 정규직 채용으로 전환했으며, 전일 근무가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말까지며, 신세계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별 지사에 방문해도 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되고, 내달 말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이마트 인사담당 이용호 상무는 “여러 가지 장애인 지원책 중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고용’이라는 점에서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맞춤 직무 개발을 통해 장애인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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