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강완협 기자] 주택금융공사(HF)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했다. 또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금리도 현행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3%(10년)~4.55%(30년)가 적용된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소득수준과 대출만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정정일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부 부장은 “금리 상승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장래 이자상환 부담증가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대출받을 당시의 금리수준만 보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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