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외교통상부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1년 세계모의유엔회의(인천) 참석 등을 위해 방한한다고 4일 밝혔다.
반 총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21일 유엔 총회에서 연임안이 확정된 이후 처음이다.
반 총장은 방한기간 동안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국회의장,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들과 면담을 하고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유엔 글로벌 컴팩트,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등 유엔관련 단체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한 뒤 고향인 충북 음성을 방문해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들과의 대화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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