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기초선거 공천한다…기호2번 부활
새정치연합, 기초선거 공천한다…기호2번 부활
  • 박정은 기자
  • 승인 2014.04.10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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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투표 공천 57.1% vs 무공천 42.8%, 여론조사선 공천 49.7% vs 무공천 50.2%
▲ 지난 8일 오전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초공천 폐지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is

[에브리뉴스=박정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0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키로 최종 결정됐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하루동안 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다시 물은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이날 오전 공식 발표했다.
 
이현석 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3.44%,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견해가 46.56%로 나왔다고 밝혔다.
 
당원투표를 보면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7.14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42.86%)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국민여론조사에선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50.25%,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49.75%)를 약간 앞섰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지방선거 일정이 촉박한 시점에서 자칫 날림공천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공천 작업이 시급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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