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윤곽 드러나는 여야 대진표…대구·충북 등 6곳 확정
6·4 지방선거, 윤곽 드러나는 여야 대진표…대구·충북 등 6곳 확정
  • 박정은 기자
  • 승인 2014.04.30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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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與 부산·대전시장, 野 경남도지사 선출
▲ 6·4 지방선거 본선에 출마할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30일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강릉실내체육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선거인단의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Newsis

[에브리뉴스=박정은 기자] 여야가 이번 주부터 경선을 재개하면서 6·4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속속 확정되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29일 대구 경선을 통해 대구시장 후보로 권영진 전 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대구시장선거는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의 대결로 결정됐다.

30일 현재까지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대구(권영진-김부겸) 세종(유한식-이춘희) 충북(윤진식-이시종) 울산(김기현-이상범) 경북(김관용-오중기) 제주(원희룡-신구범) 6곳이다.

이 외에 각 당의 본선 후보가 확정된 곳은 새누리당의 경우 광주(이정재), 경남(홍준표), 전북(박철곤), 전남(이충효) 이고, 새정연은 서울(박원순), 부산(김영춘), 인천(송영길), 대전(권선택), 충남(안희정), 강원(최문순) 이다.

30일 새누리당은 경선을 통해 부산·대전시장과 강원도지사 후보를, 새정연은 경남도지사 후보를 각각 선출한다. 이날 예정된 경선이 완료되면 새누리당은 수도권 3곳을 제외한 14곳의 후보가 확정된다. 새정연의 경우는 이날까지 총 12곳의 후보가 확정된 상태며 전남과 경기는 다음달 10일과 11일 각각 경선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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