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박정은 기자] 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 새누리당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 9곳에서 당선됐다. 수치상 새정치가 과반을 차지했으나, 어느 쪽도 압승은 없었다.
새정치는 인천에서 송영길 현 시장의 자리를 내주게 됐으나, 정치적 중원지대인 충청권을 석권했다. 새누리당은 애당초 친박(친박근혜계)의 고전이 우려됐으나, 인천과 부산에서 저력을 과시하며 친박은 살아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여야 텃밭에서의 이변도 기대됐으나, 이변은 없었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대구에서는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야권 심장부 광주에서는 기호2번 윤장현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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