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대표 '리더십, 불신과 피로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대표 '리더십, 불신과 피로감'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4.08.28 15:26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김형오 씨 단식중단 기자회견이 있었던 2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또한 단식 중단과 관련해선 "굉장히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장외투쟁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Newsis
그러나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 새누리당 44.9%, 새정치민주연합 23.2%, 민생경제 관련법안과 세월호특별법 분리처리 지지 78.5%. 현재 입법기능이 마비된 정치상황이 우리나라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72.2%, 단식과 장외투쟁에 대해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64.5%, 여론조사 결과에 새누리당은 환호, 새정치민주연합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  집 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한 RDD 전화 면접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1%) 

지난 3월 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40%에 육박하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여 새누리당과 현재 20%p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멀어지는 민심과, 장외투쟁에 대한 비판여론에 대해 박 대표는 "장외 투쟁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생각을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단오하게 반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호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싸늘하다.
 
6.4지방선거 이후 야당의 리더십, 대여 협상력, 국민과의 소통, 특히 세월호 특검 협상 과정에서 나타난 유가족과의 소통부재 등을 통해 제1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한 돌파구를 박 대표와 지도부는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론추구합시다 2014-08-28 17:38:54
유독 정치 기사만 엉망인 이유가 있습니까. 배우고 고치고 노력하셨으면 좋겠군요. 발행인이랑 기자분 이름이 같으신데 발행인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론추구합시다 2014-08-28 17:36:00
기자님은 언론사 공부좀 더 하셔야 겠습니다. 정론을 추구한다는 언론사에 어울리지 않는 기자님 같군요. 저도 소싯적부터 오랜기간 새누리당 지지자지만 온통 야탕 탓하는 기사만 쓰는 건 기자가 할 일이 아니지요. 언론사에 독이 되는 기사입니다. 요즘은 아무나 기자합니까. 경제 기사 보려고 우연히 들어왔다가 좀 심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고 갑니다. 그리고 단오가 아니라 단호가 맞는 것 같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