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식음료업계 ‘미니’ 열풍에 앞장
하이트진로음료, 식음료업계 ‘미니’ 열풍에 앞장
  • 연미란 기자
  • 승인 2014.09.29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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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본격적인 가을 철 맞아 가볍고 휴대성 높은 미니 제품 출시
▲ 올 가을 산행은 미니 제품으로 가볍게.@하이트진로음료

[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하이트진로음료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휴대성이 높은 ‘미니(Mini) 열풍’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식음료 업계는 가을 산행족을 위해 수분과 에너지 보충을 위한 간식으로 가볍고 휴대성 높은 미니 제품을 선보이며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단풍은 이달 마지막주 단비가 끝난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첫 단풍은 중부지방과 지리산이 10월 3일~18일, 남부지방이 10월 14일~27일이 될 것으로 각각 예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산행족의 수분 보충을 위해 필요한 생수에 초점을 맞췄다. ‘석수(500ml)’ 제품을 휴대가 더욱 간편한 350ml의 소용량으로 출시한 것. ‘석수’는 지난 4월 리뉴얼을 통해 용기 무게를 기존 보다 30% 가량 줄이고, 한 손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석수’는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지하 200m의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공식 먹는샘물로 지정된 바 있다.

먹는 물과 함께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미니 에너지바도 인기다.

오리온은 야외 활동 시 먹기 편하도록 ‘핫브레이크 크리스피’를 미니 타입으로 함께 출시했다. ‘핫브레이크 크리스피’는 오곡 시리얼 밀, 옥수수, 호밀, 현미, 귀리와 땅콩 등 재료를 초콜릿과 버무려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애경은 파우치 형태의 분말 요거트를 통해 영양 간식으로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애경은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헬스앤의 ‘그래놀라 요거밀’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크랜베리와 블루베리는 10억 마리 이상의 3중 코팅된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도 등 10여 가지의 견과류에 크랜베리와 블루베리를 첨가해 상큼한 과일맛을 더했다.

휴대하기 무거운 과일을 과자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조과일도 인기다. 복음자리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 파우치 포장의 건조과일을 출시했다.

새콤달콤한 맛의 ‘자연에서 온 감귤칩’, ‘자연에서 온 사과 칩’, 새콤한 맛의 ‘자연에서 온 파인애플 칩’ 3종을 출시했다. 특히 건조과일 3종은 첨가물이 전혀 포함되지 않아 영양소와 풍미는 그대로 유지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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