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정수연 기자] 25일 통계청은 2014년 7월 인구동향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4년 7월 대구시는 출생아 수에서 전년동월 대비 -0.1% 감소, 혼인 -0.3% 감소했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0.1%, 이혼 건수도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인구동향 전국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 서울, 경기, 부산이 증가, 대구, 강원, 충북, 경북, 경남 5개 도시는 감소, 그 외 9개 도시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사망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 대구, 부산, 인천, 광주, 경남이 증가, 강원, 전남, 제주 3개 도시는 감소하였고, 그 외 9개 도시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혼인 건수는 전년동월대비 3.7% 감소, 지역별로 대구, 울산 2개 도시는 증가, 서울, 부산, 경기, 충북, 경남은 감소하였고, 그 외 10개 도시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이혼 건수는 전년동월대비 2.0% 증가, 지역별로 대구, 부산, 인천, 광주, 경남이 증가, 강원, 전남, 제주 3개 도시는 감소하였고, 그 외 9개 도시는 유사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시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출생과 혼인은 감소, 사망과 이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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