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녹음 어플, 통화녹음 파일 관리 쉽지 않아
[에브리뉴스=장민제 기자] 통화 녹음도 문자처럼 통화이력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기존 앱에 추가돼 출시됐다.
KTCS(대표 임덕래)는 스팸차단앱 ‘후후’에 통화내용을 녹음하고 인명 별로 관리할 수 있는 ‘통화메모’ 기능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본적인 전화통화 녹음 어플의 경우 사용법이 까다롭진 않지만 녹음파일명을 따로 설정해주지 않으면 파일명만 봐선 누구와 언제 통화했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반면 후후의 통화메모는 자신이 녹음한 파일을 통화목록과 함께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업무 상, 혹은 개인적인 용무로 사실확인이 꼭 필요한 통화를 하는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과거 통화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법은 ‘후후’ 설정에서 ‘통화 시 음성녹음 실행’을 활성화 시킨 후 통화 수∙발신 시 뜨는 ‘REC’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녹음된 파일은 후후 연락처에 등록된 인명 별로 저장되고, 바로 녹음파일을 재생 또는 삭제가 가능하다.
KTCS 플랫폼사업부 차원형 부장은 “인명별로 본인이 녹음해둔 음성통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통화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발생하는 어려움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즈니스, 사실관계 확인 등의 목적을 가진 고객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