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방 안보, 민생 경제, 평화 통일이 한국의 축”
김문수 “국방 안보, 민생 경제, 평화 통일이 한국의 축”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4.10.30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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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럼뉴코리아 조찬 모임에 참석해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50분간 강연 했다. 

▲ @newsis

김 위원장은 강연에서 대한민국은 국가안보, 민생경제, 평화통일을 3개의 축으로 보국안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의 겸직금지에 대해 백개를 가진 사람이 한 개를 더 가질려는 욕심을 부리는 것 같고, 현직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이 왜 겸직금지를 하라고 하는지 잘 모르더라는 말로 겸직 금지를 강력히 추진할 의지를 나타냈다.
 
한미 전작권이 2013년으로 연기된 점에 대해서는 한국이 핵을 가지면 대외 무역에 의존하는 국가로서 경제에 엄청난 타격이 오기 때문에, 핵을 가질 수 없다. 그렇다면 북한과의 군사력 및 무기의 비대칭 상황에서 전작권 연기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도 말했다.
 
김 위원장은 소록도에서 약3주간 머무는 동안 소록도 주민이 기도를 하시는데, 제일먼저 국가를 위해, 두 번째로 대통령을 위해, 세 번째로 봉사하는 김 위장을 위해, 마지막으로 본인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정치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정신이 일류인가를 돌아보게 되었다고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민주화운동, 구속, 3선 국회의원, 경기도지사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느 시점에도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은 확고하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말로서 2017년 대권도전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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