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타이틀픽쳐스와 판권계약...2016년 개봉 목표
[에브리뉴스=음지원 기자]박민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영화화된다.
메인타이틀픽쳐스는 8일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와 영화 제작 허락 계약서를 체결하고 영화 제작에 들어가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박민규 작가가 2008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온라인서점 예스24 블로그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20대 성장소설의 형식을 빌려 못생긴 여자와 그녀를 사랑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재 초기부터 ‘박민규의 색다른 연애소설’로 회자되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화로 제작될 경우 비쥬얼과 외모 지상주의 빠진 현 세대에 큰 울림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타이틀픽쳐스는 조만간 이 작품의 감독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6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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