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승승장구 이어 동심 잡는다
크라운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승승장구 이어 동심 잡는다
  • 연미란 기자
  • 승인 2014.12.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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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 눈꽃축제.ⓒ크라운해태

[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허니버터칩으로 남녀노소의 불문, 입맛을 사로잡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동심 잡기에 나선다.

23일 크라운해태제과는 내년 1월 크라운해태제과 아트밸리에서 열리는 ‘2015 양주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사전에 조성하고, 고객들과 양주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26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양주 아트밸리’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크라운해태는 연말과 새해를 맞아 다양한 눈 체험을 원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겨울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대 2만 여 평의 부지에 문을 연 눈썰매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썰매장 슬로프 3개와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슬라이딩’, ‘얼음 썰매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성인용, 어린이용, 유아용 등 각 연령에 따른 맞춤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눈썰매장뿐 아니라 축제장 중앙에 설치된 얼음 썰매장은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눈썰매장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로봇극장, 동물원, 빙어잡기 체험장과 나무를 이용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 체험장, 포토존이 별도로 운영되며, 입장객들의 편의를 위한 쉼터 및 푸드존, 안내센터, 의무실 등도 준비돼 있다.

양주눈꽃축제 눈썰매장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소·대인 모두 8,000원 이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의 고객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아트블럭 홈페이지(www.art-block.co.kr)에서 아트블럭으로 입장권을 결제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과 20명 이상의 단체입장객, 장애인은 할인된 요금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24개월 미만 유아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다. 양주눈꽃축제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새해 1월 중순부터 양주 아트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2015 양주눈꽃축제’는 서울 인근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조각가와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눈조각 작품 1,000개가 축제장 곳곳에 전시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15 양주눈꽃축제를 일본의 삿포로 눈 축제, 중국의 하얼빈 빙설제처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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