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윤진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당내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고공 행진 중이다.
2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응답자 1천명 가운데 새정치연합 지지층(233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결과에서 문제인 의원이 47.0%로 선두를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월말 조사와 비교해 1.1%포인트 소폭 상승한 것이다.
문 의원은 성별 기준으로 남성(43.7%)과 여성(50.8%) 모두 고른 지지율을 기록했다.
세대별로 보면 20대(76.1%), 30대(46.5%)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61.3%), 서울(43.6%) 등에서 우위를 보였다.
문 의원 다음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31.7%, 안철수 의원이 8.7%, 김부겸 전 의원이 4.4%,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6%로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가 <팩트TV>와 함께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 3.1%포인트.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