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기념 ´사할린 강제동원 자료 전시회´
[에브리뉴스=윤진석 기자] "사할린은 일제강점기에 수많은 우리 동포들이 강제로 끌려가 혹독한 노동에 시달렸던 눈물의 땅입니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사할린 강제동원 자료 전시회'가 발길을 머물게 한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지금까지도 약 3만여명이 고향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 열린 전시회는 사할린 동포 유가족들이 보관하고 있는 사진, 자료 등으로 채워졌다. 전시 사진의 주인공은 전남 강진 출생의 윤도연 할머니. 1922년 사할린으로 끌려간 남편과 생이별한 윤씨는 끝끝내 남편을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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