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땅 사할린, 강제동원 된 남편은 끝끝내…
눈물의 땅 사할린, 강제동원 된 남편은 끝끝내…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5.02.25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복70주년 기념 ´사할린 강제동원 자료 전시회´
▲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할린 강제동원 자료 전시회ⓒ윤진석 기자

[에브리뉴스=윤진석 기자] "사할린은 일제강점기에 수많은 우리 동포들이 강제로 끌려가 혹독한 노동에 시달렸던 눈물의 땅입니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사할린 강제동원 자료 전시회'가 발길을 머물게 한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지금까지도 약 3만여명이 고향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 열린 전시회는 사할린 동포 유가족들이 보관하고 있는 사진, 자료 등으로 채워졌다. 전시 사진의 주인공은 전남 강진 출생의 윤도연 할머니. 1922년 사할린으로 끌려간 남편과 생이별한 윤씨는 끝끝내 남편을 만나지 못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