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노다솜 기자]최형식 담양군수(신지식인, 공무원 분야)는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의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람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 군수는 "올해 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담양발전의 전기로 삼겠다"며 "박람회와 함께 세계대나무협회 10차 총회는 담양의 새로운 천년 역사를 열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서 군민의 역량을 한 데 모아 반드시 성공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일행 12명과 지난 2월 중국을 방문했다. 더불어 이번 중국방문에서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온 사천성 의빈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한데 이어 박람회 참여기업, 홍보부스 설치 등 중요한 사안들에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죽녹원을 지붕없는 주제관으로 만들어 사후 관리 비용이 들지 않는 '작지만 강한 친환경 박람회'로만들고, 나아가 각 분야에서 민간투자가 더욱 확대되고 세수가 증가하는 '흑자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단순한 볼거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관광, 경제, 스포츠 분야가 융복합되는 700만 관광객이 찾는 태마가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며 “군민행복과, 군민통합, 군민주인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가 있는 소득 3만 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담양군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향인 담양발전에 전념하고 있는 최 군수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책 추진을 통해, 담양군을 선도적 지방자치 모델로 만들었던 공로 등을 인정받아 2013년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 지역혁신 경영대상과 2014년 21세기 미디어그룹 주최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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