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최동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0일까지 소상공인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15년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등의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활용한 컨설팅 지원으로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 및 성공적인 업종전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규모는 총 800명 내외로 서울 강원지역, 부산·울산·경남지역, 대구·경북지역, 광주·호남지역, 경기·인천지역, 대전·충청지역 등 6개 지역본부별로 모집한다. 반드시 6개 지역본부 중 1개 지역본부를 선택해야 하며 자칫 지역본부 중복 지원 시 탈락처리 될 수 있다.
소상공인컨설팅 관련 지식 및 경험·노하우가 풍부한 외부전문가라면 신청 가능하다. 세부 자격요건에 따르면 경영컨설턴트는 상권 및 입지분석, ②사업타당성 분석 및 전략, ③경영진단, ④마케팅, ⑤점포운영, ⑥프랜차이즈, ⑦고객서비스, ⑧디자인 분야에 컨설팅 수행 가능한 자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신청 요건에 해당된다.
세부 요건을 살펴보면 경영지도사 또는 기술지도사 등록증 소지자(등록증 유효기간 내)를 비롯해 △경력이 3년 이상 되는 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가맹 거래사 자격증 소지자 석사학위 취득자 중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소상공인관련 진단·지도실적이 10건 이상인 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중소기업청 및 산하 중소기업관련 지원기관에서 퇴직한 자로 당해 기관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상점가 포함) 관련 경력 또는 상담경력이 5년 이상인 자 △IT분야 컨설팅 경력 3년 이상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소상공인관련 진단·지도(교육 제외) 실적이 10건 이상인 자 △전문대 이상의 창업·경영 등 소상공인 관련학과 겸임교수로 신청 당해 연도 현재 재직 중인 자 등이다.
비법전수컨설턴트 업종별 전문가로 소상공인관련 업종별 국가 공인 자격증을 보유, 자격증 보유 이후 자격증과 동일업종의 실무경험이 5년 이상,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자격증과 동일업종의 진단·지도(교육 제외)실적이 3건 이상인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 및 절차는 서류평가 관련 제출된 필수 및 자격증빙서류 평가 후 면접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면접평가를 거쳐 합격자가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개별 공지하며 면접에 최종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컨설턴트 기본교육 수료자에 한해 컨설턴트로 등록 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본인이 신청할 각 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해야 하며 접수마감일(10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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