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윤진석 기자] 노인 학대 문제가 사회적 우려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증 등 정신적 건강 문제 등을 호소한 노인이 많은 가운데 노인 10명 중 1명은 학대경험(9.9%)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학대피해노인 보호 강화를 위해 서울 2곳을 포함한 전국 52개 양로시설을 학대피해노인보호 전문 양로시설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학대피해 노인은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의 입소의뢰를 통해 지정양로시설에 무료로 입소할 수 있다. 또한 심리상담치료 등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관할 지역 전철역 내에서 노인 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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