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관련 기록사진 42점 전시
[에브리뉴스=신승헌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두 번째 소장사진전 ‘시선·기록·역사: 민주화의 길’을 오는 7월 5일(일)까지 개최한다. 이와 연계한 ‘사진가 초청 좌담회’도 이번 달 20일(월) 마련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98)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에서 큰 분수령이 됐던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과 관련된 사진 42점을 7월 5일까지 소개한다.
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에 대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주권재민과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우리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고 16일 설명했다. 관람료는 무료.
아울러 전시와 연계해 ‘사진가 초청 좌담회’도 진행한다.
4월 20일 오후 2시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좌담회에는 전시되는 사진 42점을 촬영한 사진가 7명 중 생존 사진가 6명(고명진, 김녕만, 나경택, 전민조, 정범태, 황종건)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자료에 담긴 현대사의 현장과 사진의 기록성·역사성을 조명하고, 사진가의 시선과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전망. 문의 02-3703-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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