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최동주 기자] 4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월대비 크게 상승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월 102, 2월 103으로 2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지만, 3월 101로 다시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전월보다 3포인터 상승한 것은 부동자금이 몰리며 증시가 급등한 데다 주택시장 매매 거래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성제 한은 통계조사팀 과장은 “주가가 오르고, 주택시장도 회복세를 보여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5%로 전월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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