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원내대표는 "미국의 케리 국무장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언급하고, 사드 등 미사일방어에 대해서 언급했다"며 "작년부터 미국의 국무부, 국방부, 주한미군의 핵심인사들이 사드 등 미사일방어를 언급하고 우리 정부는 계속 3NO로 요청도, 협의도, 결정도 없다는 3NO를 말하는 상황은 한미동맹의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날 유 원내대표는 사드 배치와 관련한 정부의 3 No 정책을 사실상 한미동맹의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유 원내대표는 또 "북한의 지상 핵미사일은 이미 실제적인 군사적 위협이 됐고 SLBM도 새로운 위협으로 추가되는 상황에서 한미 군사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밀접한 상호 협의를 통해서 최단 시간 내에 최적의 미사일 방어를 구축해야만 북한의 위협에 효과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점이 6월 한미정상회담의 핵심 의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