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 대통령은 "(세계 교역 부진에 대해)전 세계 수출 감소 비중이 지금 10.9%나 하락할 정도로 계속 마이너스로 가고 있는데, 반면에 우리 수출 경우는 -4.3%로 상대적으로 선전을 하면서 수출 순위가 세계 7위에서 6위로 상승을 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자동차, 가전은 엔저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저하, 철강, 석유화학은 글로벌 공급과잉, 에너지 신산업 등 신제품은 국내 레퍼런스 부족과 같이 업종별로 겪는 어려움이 다른 만큼 각각에 맞는 해소 방안을 적극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수출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출 품목과 지역을 발굴해서 수출 구조를 더욱 다각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최근 한류 확산과 FTA 확대 등으로 새로운 수출상품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한중 FTA 체결로 14억명에 이르는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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