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인천창조경제센터, 새로운 성장동력 구심점 돼달라"
朴대통령 "인천창조경제센터, 새로운 성장동력 구심점 돼달라"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5.07.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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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인천창조경제센터, 새로운 성장동력 구심점 돼달라"<사진=청와대>
[에브리뉴스=김종원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인천창조경제센터가 전국 혁신센터 및 지역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하여 물류와 IT(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물류 벤처육성과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구심점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으로 전국 17개 혁신센터 구축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각각 고유한 특색과 장점을 갖춘 전국 혁신센터들이 본격적으로 상호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창조경제 성공사례 확산을 선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첨단 물류기술 기반 신산업 창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물류 경쟁력 제고, 한중 교류협력 특화 플랫폼 구축 등 인천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물류 현장에서 발굴한 기술개발과 장비 국산화 수요를 각종 공모전과 세미나를 통해 제시하고, 전문가 멘토링, 테스트장비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 물류 제품 사업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날 출범식에서는 첨단 물류기술 기반 신산업 창출과 중소·벤처 수출물류 경쟁력 제고, 한중 교류협력 특화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77개 기관이 13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황우여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동필 농림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과 인천지역 국회의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경제인 1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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