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자기들이 요즘 제 발 저려서 그런지 몰라도"
서청원 "자기들이 요즘 제 발 저려서 그런지 몰라도"
  • 김정환기자
  • 승인 2015.07.2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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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청원 "자기들이 요즘 제 발 저려서 그런지 몰라도"<사진=새누리당>
[에브리뉴스=김정환기자]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정보원 불법 해킹 의혹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세에 대해 역공을 펼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서 최고위원은 "지난 1998년도 전 정권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아느냐"며 "국회의원 10-30명을 협박하고, 도청해서 국정원장이 구속되고, 엄청난 야당의 전 정권들이 했던 일들이 있다"고 일갈했다.

최고위원은 또 "(새정치민주연합)자기들이 요즘 제 발 저려서 그런지 몰라도 이렇게 이런 문제로 북한이 늘 우리를 공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문제까지 날 세우고 정쟁으로 허비해야 되느냐"고 비난했다.

이어 서 최고위원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국정원을 벗기려고 생각하지 말고, 해킹전문가로 백신을 개발하는 분으로 이럴 때 자기는 국가를 위해 국정원을 위해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본인이 문제를 풀 수 있는, 국가를 도와줄 수 있는 그렇게 행동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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