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전북 남원시 순창군)의 상식적이지 못한 의혹제기와, 음주파문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최문순 강원지사로 인해 국정교과서 찬반 논란으로 정치 프레임을 선점하려던 야당의 발목을 잡았다.
강의원의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표는 “의혹 제기가 상식적이지 않고,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대변인도 당의 입장이 아니라 강 의원의 개인의견이라며 더 이상 논란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14일에는 도정질문에 답변하던 중 식은 땀을 흘리다가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건에 대해 음주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트위터에 ‘최문순 도지사 독주 5병이 오찬반주?..만취 논란’ ‘50도짜리 고량주, 30도짜리 인삼주를 식사도 없이 마셨다는군요’라는 글을 올렸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선거 악재는 잊을만 하면 터져 나오고. 터지는 악재마다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패인으로 작용해 왔으며, 더 나아가 보수층 결집의 계기를 야당 스스로가 제공한다는 점에서 야당의 시름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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