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역사교과서, 아직 집필진 조차 구성되지 않았다"
황진하 "역사교과서, 아직 집필진 조차 구성되지 않았다"
  • 김정환기자
  • 승인 2015.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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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하 "역사교과서, 아직 집필진 조차 구성되지 않았다"<자료사진>
[에브리뉴스=김정환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중심으로 야권 3각 연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와 관련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반대하는 행태를 하고 있다"며 "시민 불복종운동까지 전개하고 있다. 어제 (청와대)회동에서 문재인 대표는 '(국정화)역사교과서를 친일미화 독재미화로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황 사무총장은 "문 대표가 '국민들이 (국정화)역사교과서를 친일미화 독재미화로 생각한다'고 국민들이 주장하는 것으로 표현했다"며 "그러나 역사교과서는 아직 집필하게 될 집필진 조차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과서 다 쓰여진 것처럼 친일미화 독재라는 주홍글씨로 선동하는 것은 대표 답지 못하다"고 일갈했다.

황 사무총장은 또 "(그헝다면)국민의 공분을 사게 될 것"이라며 "야당은 최대한 협조할 것을 촉구하며 민생집중 할 수 있는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사무총장은 "오늘부터 이틀간 10월 28일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진행항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틀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길 바란다"며 "나는 사무총장으로서 오늘 오후 인천부평과 서구 일대를 방문하고 26일에는 의정부를 찾아 지원유세를 하며 후보를 격려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황 사무총장은 "총선전 마지막 선거인 만큼 최대한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 승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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