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기자] 17일,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한 제133차 국제의회연맹(Inter-Parliamentary Union, IPU)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133차 국제의회연맹 총회는 지난 3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됐으며 전 의원은 역대 두 번째로 라포터(Rapporteur, 공동보고자)에 선임됐다.
특히 전 의원은 이번 총회 제3상임위원회(민주주의, 인권)에서 아이슬란드 Jónsdóttir의원과 공동 제출한 ‘지털 시대의 민주주의와 프라이버시권 및 개인자유의 위협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바탕으로 최종안을 확정하는 심사를 진행하며 각국의 수정의견을 조율해 참석자들의 합의를 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전 의원은 "이번 총회에서 지난 8개월간 검토와 수정의견을 취합하고, 110여건의 수정의견에 대해 10시간 넘는 토론과정을 거쳐 최종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국제이슈를 공유하고 의원외교활동을 내실화시켰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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