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현역병 입영적체해소 당정협의 가졌다"
김정훈 "현역병 입영적체해소 당정협의 가졌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5.10.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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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현역병 입영적체해소 당정협의 가졌다"<자료사진>
[에브리뉴스=김종원기자]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역 입영적체해소 당정협의와 관련, "오늘 아침 국방부장관과 병무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영적체해소 당정협의 있었다"며 "현재 2018년부터 인구 자연감소로 인해 현역병 입영적체가 해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2017년까지 2년간 당장 입영적체자들 해소해야 한다"며 "이런 상황을 놓고 정부는 7000명씩 3년간 해소하려 히고 있다. 하지만 우리 당에서는 그것보다 2년간 10000명씩 추가확대하는 게 좋겠다 해서 매년 10000명씩 확대하고 300억원 이르는 추가소요예산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정책위의장은 "산업병 추가 20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근무기관 36개월이기 때문에 근무기간 단축도. 처분하고 있지만 현역병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정책위의장은 한중 FTA와 관련해서도 "야당이 한중 FTA 연내발표에 발목잡고 있는 형국"이라며 "FTA 발효 이후 1차관세 철폐되고 2016년 1월 1일 2차관세도 철폐된다. 야당의 처리지연으로 인해 중소기업 수출기업 입은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 야당이 입장 분명히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기업들만 통과를 원하는게 아니다"며 "한중 FTA 인식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FTA 확산이 시장 전반 긍정적 영향 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한중 FTA가 체결되면 소비자 선택폭이 확대되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역설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만약 그렇지 못하면 기업의 피해는 발생하고 소비자들의 선택권 막게됨다. 이런 책임은 전적으로 야당에 있다고 일갈했다.

또한 김 정책위의장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해서도 "편향된 수업과 관련해선 편향된 역사교과서가 문제지만 일부 교사들의 수업도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며 "좌파 한홍구 교수 동영상 상영으로 물의 일으킨지 얼마 안됐는데 죄파 교사들로 학부모 신고가 늘어나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야당은)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총선용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교육부는 편향된 현장을 엄격히 대처해 달라. 신고된 교사들의 수업을 엄밀히 조사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그리고 진정하고 다양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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