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원내수석부대표는 "실질적으로 그만한 역할을 했는지는 의원들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억울한 분도 있겠지만 유권자들이 판단해서 결정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상하이 총영사로 갈 것이라는 당 안팎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전혀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황당무계한 소문이 있어 경찰에 고발했고, 곧 검찰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현역 컷오프 방침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역에서 인정받지 못한 국회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하는 것이 맞다는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소신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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