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친환경 유리로 에너지 자급자족 실현
한글라스, 친환경 유리로 에너지 자급자족 실현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6.02.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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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라스, 친환경 유리로 에너지 자급자족 실현<사진=한글라스>
[에브리뉴스=김영찬기자] 15일, 국내 유리기업인 한글라스(사장 이용성)에 따르면 에너지 절감형 유리로 건축계를 넘어 산업 전반에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자급자족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한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에너지 자급자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로에너지 주택단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지난 달 13일 성북구 장위 4구역에 284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에너지 자급자족 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설계 단계부터 제로에너지빌딩으로 구상되는 최초의 사례로 건축 및 건자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충북 진천군은 2020년까지 365억원을 들여 덕산면 기전리 1만8천여㎡에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100가구를 지어 분양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에너지 자급자족 타운 조성을 위해서는 에너지 생산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시설과 함께 단열 성능을 최대로 높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주는 에너지 절감형 건자재가 필수적이다.

특히 판유리 한쪽 면에 은(Ag)막을 입힌 로이(Low-E)유리는 냉방과 난방 양쪽 모두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에너지 자급자족 타운 조성에 있어 핵심적이다.

이날 한글라스 관계자는 "에너지 자급자족은 에너지 생산도 중요하지만 소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뛰어난 단열성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40%까지 줄여주는 한글라스의 고기능성 로이유리는 에너지 자급자족 비전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필수 건자재로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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