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대표의 이런 발언은 전날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밝힌 우선추천지역에 대해 반박하는 것으로 읽혀진다.
김 대표는 또 "그 누구도 국민과 약속한 국민공천제를 흔들 수 없다는 것 분명히 다시 강조한다"며 "이제 공천신청이 마무리된 만큼 공천과정도 당헌·당규와 공천 룰에 맞춰 투명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전날 마감한 공천 신청 접수를 보면 더불어민주당과는 약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며 "양과 질적으로 모두 압도적 우세했다고 평가한다. 많은 인재가 (이렇게 많이)지원한 것은 경제와 민생 살리고 개혁을 추진할 정당, 나라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당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전날 마감한 새누리당 공천신청 접수자는 남성 750명, 여성 79명 등 총 829명이며 같은 날 마감된 더불어민주당은 3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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