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 예비후보는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을 앞둔 이 민감한 시기에 경남도는 마산NC야구장 도비 지원을 볼모로 정치적 논쟁을 일으켜서는 안된다"며 "2016년 국비 지원 50억원(설계비)을 확보했으니, 이제 경남도가 당연히 도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또 "이제는 경남도가 응답할 차례"라며 "마산 NC야구장은 마산시민의 것만이 아니라, 통합창원시 이후 잔존하는 갈등을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자, ‘경남도민 모두의 경기장’이자 인프라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도민의 혈세는 한 사람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쌈짓돈’으로 쓰여서는 안 될, 경남도민과 경남의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마산 NC야구장 건립의 안정적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마산 NC 야구장은 야구경기가 없을 때에는, 각종 문화예술행사, 쇼핑, 결혼식 등을 활용해 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게 하고, 행복구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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