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 21일 현안 관련 기자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민생에 역행하는 반민생법 우기기를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이날 이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이 당장 시급한 선거구 획정보다 반민생법안들의 통과가 먼저라는 황당한 주장을 연일 펼치고 있다"며 "선거구 무법상태가 지금 두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새누리당은 민생을 위한 것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도 없는, 오히려 민생에 역행하는 쟁점법안들을 민생법안이라 우기며, 이것을 볼모로 선거구 획정 문제를 지연시키고 있다"고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테러방지법은 평범한 국민들의 인권을 무차별적으로 침해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반민생법이다. 국정원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면 그야말로 반민생 아닌가"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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