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비대위대표는 "지금 우리가 말로는 경제상황이 위기다, 괜찮다고 얘기하지만, 현실적으로 국민들이 삶에 대한 짜증이 날 정도로 경제상황이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정치권은 이 점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최근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습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자기네들 밥그릇 싸움만 하지 과연 국민의 생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느냐며 정치권에 대한 신뢰가 점점 상실하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혼란 상황을 빨리 끝내시고, 우리 경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정부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금 우리 경제의 현실을 냉정하게 생각하면, 과연 지금 우리 경제에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거대 기업들이 앞으로 10년 후 한국 경제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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