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비대위 대표는 "현재 실업률이 4.9%로 2010년 이래 최고치이고, 청년실업률도 12.5%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그동안 실업률 감소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제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보지 못한 상황이다. 이와 같이 실업률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소득 격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비대위 대표는 "최근 IMF에서 발표한 통계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소득 불균형이 대단히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부여당을 보면 총선에 모든 것을 집중해서 경제정책에 대해서 아무 소리도 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여당에 묻는다. 이렇게 경제 상태를 방치해도 되는 것인가.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모르고 있는가"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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