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나현기자] 29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경남 밀양시 퇴로리 들녘에서 행정·지도·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관 200여 명이 참석해 경사지 배수가 좋지 않은 논에서 밭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배수 개선 관련 기술 전시와 연시회를 연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쌀 적정 생산 정책' 추진에 맞춰 논에 다른 작물 재배 확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경사지의 물빠짐이 좋지 않은 논의 배수 관리에 이용하는 암거·명거배수 시설 설치 방법과 효과를 설명한다.
또한 설치 시 토양 굴착용 굴삭기, 트랙터용 구굴기 등 논 배수 개선을 위해 토양 경반층 관리에 이용되고 있는 다양한 트랙터용 진동식 심토파쇄기 연시도 진행한다.
이날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지원단 김부성 단장은 "논에 벼 외에 다른 작물의 재배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우선 밭작물 재배를 위한 배수 개선 기술을 확대 보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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