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송파 위한 희망 프로젝트 공약 발표
남인순, 송파 위한 희망 프로젝트 공약 발표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6.04.03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영찬기자]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는 3일 "4.13총선은 나라와 송파발전을 위해 일할 살림꾼을 뽑는 선거이며, 연예인을 뽑는 인기투표가 아니다"며 "19대 국회에서 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비정규직과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의정활동을 집중해왔으며, 국민께 희망을 주는 희망의 민생정치, 살림정치를 더욱 열정적으로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인순 후보는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과 더 좋은 송파를 위한 희망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남인순 후보의 희망 프로젝트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취약계층인 아동,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공약으로 양극화 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경제희망)과 더 많은 민주주의와 역사바로세우기(민주희망), 아이가 행복한 대한민국(아이희망), 청년에게 희망의 사다리 구축(청년희망),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여성희망), 고령사회 대응 강화와 건강하고 존경받는 100세시대(어르신희망), 장애인이 편하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장애인희망) 등이다.

특히 남인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 불평등해소본부장으로 양극화해소 정책마련에 애써왔다"고 말했다.

또한 양극화 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경제희망)과 관련 대통령직속 불평등해소위원회 설치 추진과 생활임금제 확산과 최저임금 상향 조정,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을 위한 공공?민간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회경제적기업 육성 및 판로 지원, 부동산중개업, 약국, 미용업 등 대기업 법인 진출 금지, 동네 병의원 등 1차 의료 살리기 및 서민의료비 절감,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배려와 지원 강화, 불평형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소득중심 개편, 국민연금 공공투자 확대로 복지인프라(임대주택, 보육시설 등) 확충 등을 약속했다.

여기에 아이가 행복한 대한민국(아이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육교사 처우를 개선 및 누리과정 100% 국가책임보육 실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의무화 와 아동보호 인프라를 확충, 방과후아동돌봄법안을 제정하여 방과후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화 △어린이안전교육 강화 및 체험학습 내실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혁신지구 송파’ 추진, ‘예외 없는 식품안전표시제’ 추진 등 먹거리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한다.  

남인순 후보는 또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 가정 양립환경 조성(여성희망)과 관련, 육아휴직 급여 인상과 배우자(남성) 출산휴가 기간 확대와 아이돌봄서비스 시간제와 영아종일제 지원 확대,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지원 활성화, 물래카메라 범죄 및 스토킹범죄처벌특례법 제정을 통한 스토킹?데이트폭력 처벌 강화, 요양보호사 등 송파돌봄종사자 지원센터 설치운영 추진 등을 약속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법 제정, 송파어르신공동작업장 추진
또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대통령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을 지냈으며, 19대 국회에서 4년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맹활약한 복지정책 전문가”라고 강조하고 ▲고령사회 대응 강화와 건강하고 존경받는 100세시대(어르신희망)와 관련 △2017 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한 ‘국회 ]100세시대 특별위원회’구성 추진 △노인사회활동지원법 제정 추진 등 활력있는 노화 촉진 △어르신 기초연금 30만원으로 인상 추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대상 병원 대폭 확대 △노인일자리 확충 및 수당을 현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 △노후빈곤 완화위한 ‘송파 어르신 공동작업장’ 추진 △경로당 운영지원 및 노인대학 지원 강화 등을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