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누리당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은 "(총선 결과)1차 판세분석 때는 과반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봤지만 2차 판세 분석 결과 핵심 지지층들의 이탈이 심각하고 또 투표장에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며 "과반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결국 새누리당이 분석한 결과는 과반 미달이다.
또한 더불어민주장이 115~120석, 국민의당이 35~40석으로 분석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선전 보다는 국민의당이 선전이 눈에 띠는 대복이다.
이에 새누리당이 공식 선거전 부터 내놓았던 180석 이상이나 과반이상은 상당히 희박하다.
여기에 새누리당의 공천 논란과 함께 발생한 탈당 등 파열음이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이날 권 본부장은 과반 달성과 관련 "핵심지지층인 50~60대의 반감이 심각하다"며 "공천파동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게 지지층 이탈로 나타난 것으로 본다"고 말해 과반 달성이 힘든 점을 설명했다.
권 본부장은 또 "앞으로 계파 갈등 없이 하나가 될 것을 약속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장에 가도록 독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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