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 축제 혼잡 ‘대중교통’ 이용

[에브리뉴스=기자] '제 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근처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여의서로 1.7km 구간의 1800여 그루의 벚나무와 20여 종에 달하는 봄꽃들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 모을 예정인 여의도 봄꽃 축제는 일반인들에게 ‘여의도 벚꽃 축제’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거리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레이드, 그리고 사진과 미술전시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고, 9일 ‘벚꽃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차없는 행사'로 인해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고 축제 관계자는 말했다.

4일부터 10일까지 전면통제되는 구간은 서강대교남단-국회의사당, 뒷길-여의2교 북단,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여의하류IC 이다.

부분통제 구간은 국회 북문-국회 둔치주차장 입구는 평일 오전 10시~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국회 북문 둔치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은 평일 오후 9시~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또한 여의하류IC 국회남문 진입부-여의2교 구간은 평일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제되며. 토·일요일에는 24시간 통제된다.

여의도 봄꽃 행사장을 찾기 위해서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행사 관계자는 교통혼잡함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