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시종 기자] 19대 국회 종료와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2016 열린국회마당'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8일간 열린다.
국회조형전, 꿈나무 독서캠프, 팔도 차(茶) 문화 축제, 세계유산 산책 음악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국회의사당에 '국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문구의 대형 걸개가 걸려있다.
행사 진행 준비중인 자원봉사자의 모습
한 중년 신사가 '조선왕릉사진전'을 감상하고 있다.
'국회조형전'에 전시된 슈렉, 어린왕자 등의 캐릭터
국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지만 시민들에게는 홍보가 덜 된 듯한 인상을 받았다. 행사장에서 만난 직장인 최희동(남, 27)씨는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다. 행사가 말미에 접어들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너무 아쉽다. 국회가 홍보를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며 홍보의 미비함을 아쉬워했다.
직장인 장슬란(여, 34)씨는 "홍보 책자를 받아보니 주말에 '빅 이벤트'가 몰려 있어 아쉽다. 주변 직장인들을 위해서라도 다음부터는 주중에도 '메인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요일별 이벤트 분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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