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복당문제는 오는 16일 논의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새누리당이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약 2개월 후인 8월 9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장소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으로 정했다.
지상욱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빨리 새로운 지도체제로서 새출발하자는 그런 의미로 서두르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8월 9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선 "빨리 새로운 지도체제로서 새 출발하자는 그런 의미로 서두르기로 한 것"이라고 브리핑했다.
전국민의 관심사인 올림픽 기간과 겹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올림픽이 5일부터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이 올림픽으로 안 가는 시기라고 생각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많이 뛰는 시기가 아니라 국민들께 호소하면서 전대를 치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 대변인인 “금주 안에 지도체제 개편 내용도 추진해서 소개될 수 있을 것이고, 금주 목요일(16일) 복당 문제를 의논하기로 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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