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미르·K 스포츠 의혹 확실하게 해명해야
오세훈, 미르·K 스포츠 의혹 확실하게 해명해야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6.09.23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 최근 대권 행보를 보이고 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박근혜 정부의 비선라인 개입 의혹과 관련해 더 적극적으로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자료사진>

오 전 시장은 23일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 출연, “일고의 논의할 가치도 없다고 대응하기보다는 오히려 좀더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오해가 있는 부분은 풀어서 이것이 더 큰 의혹으로 불어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한 방법”이라며 확실한 해명만이 의혹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최근에 미르재단이나 K스포츠재단, 또 그에 관련된 여러 가지 최순실씨 등 의혹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 조금씩 들려오던 의혹이 있었다”며 “사실은 루머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들을 방치해 두면 점점 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며 발빠른 해명을 촉구했다.

이어 “이런 루머들을 야당에서 공론화 한 셈인데, 그렇다면 오히려 위기는 기회라고 하지 않냐”라며 야당의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길 바랐다.

오 전 시장은 새누리당 내 대권 경쟁자 중 하나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 전 시장은 “자꾸 국내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그분의 정치 참여에 대해 언급을 하고 진도가 나가는 듯한 모양새가 되면 임기 말 사무총장으로서의 평가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반 총장의 개인의 명예보다도 국가적인 명예가 있으니 좀 자중자애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서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쳤다는 평가가 나오도록 국민 모두가 함께 도와드려야 한다”며 '라이벌'인 반 총장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을 경계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29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찬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