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 ‘노동전문가 vs 최악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 ‘노동전문가 vs 최악 국회의원’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6.12.31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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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2016년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정치인으로 헌재의 탄핵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을 꼽고 있다. 

▲ @이완영 국회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은 평소 소탈한 이미지와 친근감, 노동전문가로서의 능력으로 많은 주위 사람들과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제20대 통선 정치자금법위반 구설수에 휘말리면서부터 정치 행보가 꼬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국조특위 청문회에서는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사건 은폐를 위해 증인들과의 사전 모의 의혹을 의심 받았으며, 청문회를 방청하러 온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전직기자인 A씨로부터 1996년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 받기도 했으나 이의원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당하고 있다. 

이 의원이 할동하고 있는 모 대학 동문은 이러한 이 의원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접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이의원은 명석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예의바른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왜 이런 뉴스가 자꾸 보도 되는지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하며, ”이 의원 자신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개혁을 통해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와, 추락한 TK들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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