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17일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친박(친 박근혜)의원들을 향한 "바퀴벌레" 논란에 이어, “대선기간 중에는 문재인 후보를 거짓말 정치인으로 판정하고 내말은 98%진실이라고 판정하더니만, 대선이 끝나니 나를 거짓말 장이라고 모대학연구소에서 판정했다고 보니, 문재인 후보가 집권하기는 했나 봅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어 홍 전 지사는 “한국사회가 정상적인 사회가 되려면 언론과 대학, 한국의 지성들이 권력에 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함으로서 문재인 정부에서 제1야당의 대표가 되어 대여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당권 경쟁이 본격화 될 자유한국당은 친박 세가 홍 전지사 세보다 강하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홍지사의 이러한 도발적 행동은 결국 당권을 쥐기 위한 강력한 의지로 비춰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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