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경선, 현역 국회의원 2명 낙마.
3선 울산광역시장을 역임한 박맹우 의원의 최고위원 낙마 전망이 1일부터 여의도 정가에서 돌기도 했으나 현실화 되었다. 또한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을 역임한 예비역 준장 윤종필 의원 또한 선거초반부터 류여해 서초갑 당협위원장에게 렿세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끝내 뒤집지 못했다.
친박 조직을 이끌며 박근혜 정부 탄생의 공을 세웠던 이성헌 전 의원은 친박의 몰락과 함께 끝내 좌절하고 말았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감 후 자유한국당 전국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김태흠, 박맹우 현 의원과 경합할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경선 결과 이재만 원외 위원장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통해 ‘친박’은 이제 완전히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는 인적쇄신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신임 홍준표 당 대표의 당내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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