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국회 청문회,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의 자존심은 어디에’
[포토뉴스]국회 청문회,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의 자존심은 어디에’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7.09.1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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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존경받던 포항공대 교수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 시점부터 불명예의 길을 걷고 있다. 

박 지명자는 세계적인 공학자로서 산학협동에 참여해 중소기업과 학생들의 사업아이디어를 지도해왔다. 또 지분투자를 통해 스타트 업이 성공하면 수익을 얻는 방식의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로도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잠시나마 국민과 벤처기업의 기대를 갖게 했다.
 
▲ @뉴스1. 박교수의 참담함이 물을 찾고 있다
그러나 박 후보자는 관료 또는 정치인이 되기에는 자기관리가 미숙했거나, 소신대로 살아 온게 결국 발목을 잡히고 말았을 뿐만 아니라, 후보자 수락 시점부터 그동안 쌓아온 명예와 전문성까지도 희화화 되는 결과를 청문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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